퇴임한 전대통령에 대한 격려와 응원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노무현 전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 '노무현, 사람 사는 세상(www.knowhow.or.kr)' 에는 노사모 회원들과 그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응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퇴임후 오히려 예전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는 노전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 전 대통령은 "한사람 한사람 다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소통의 길이 열려 있는 게 필요한 것같아 홈페이지를 열어두기로 했다"고 밝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에서 소통을 할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노전대통령은 고향 봉하마을에서 아들등 가족들과 편안한 밤을 지내고 26일 새벽 일찍 일어나 집안정리등을 하며 사저 내부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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