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7회 임산부의 날 정부포상 실시
보건복지부, 제7회 임산부의 날 정부포상 실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0.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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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보건복지부는 제7회 임산부의 날(2012.10.10)을 맞이해 유공자 총 34명(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표창 3, 장관표창 30)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산부의 날 포상자는 고위험 임신부 진료, 모유수유 활성화, 지역사회 출산장려 문화 선도 등을 통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고위험 임신부의 예후를 예측해 적절한 분만 시기를 결정하고 치료법을 선택해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둔 박용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62)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유용상 미래아동병원 원장(57), 박보림 모유사랑 원장(50)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유공자 포상 이외에도,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대중교통에서 자리양보, 임산부 주위에서 금연 및 출산전후 휴가의 적극적인 사용 등 직장 내 임산부를 위한 제도 정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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