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12일까지 연장
예탁원,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12일까지 연장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10.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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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이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일부터 시작해 5일 현재 1800여명의 주주가 내방해 약 221억원(약 1900만주)에 달하는 재산을 찾아갔다.

예탁결제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내방 주주의 편의를 위해 예탁결제원 1층 로비에 '미수령 주식찾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캠페인 전용 '전화응대 콜센타'와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에 '주식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20~30년 이상된 비실명주주를 주요 대상으로 주주들의 실명거래법 시행 전 서류를 찾아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현주소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안내장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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