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 발행 지원
산업은행,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 발행 지원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0.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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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KDB산업은행은 국내 일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종자본증권인 영구채(Perpetual Bond) 발행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풋옵션 조건부 영구자본증권(외화표시, 싱가포르 증시상장) 형태이며 발행금액은 500만 달러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에 265bp(1bp=0.01%)를 더한 3.328%이다. 만기는 30년(연장 가능)이고 투자자들은 발행 5년 뒤 두산인프라코어측이 환매하지 않으면 풋옵션(매입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금융자문은행은 산은이며 발행주간사는 산은, 제이피 모건(JP Morgan), 씨티다. 신용공여은행은 산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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