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광해' 개봉 21일만에 700만 돌파
이병헌 '광해' 개봉 21일만에 700만 돌파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0.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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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단 하루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어선 '광해'는 34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왕의 남자'보다 13일이 앞섰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 무려 25일이나 빠른 속도다.

또 주연배우 이병헌은 역대 출연작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광해'는 지난 2008년 668만 관객을 동원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광해'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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