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퍼보이' 11월 1일 개봉 확정
영화 '페이퍼보이' 11월 1일 개봉 확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0.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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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니콜 키드먼, 잭 애프런, 존 쿠삭,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 '페이퍼보이'가 11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베스트셀러 원작에 담긴 충격 실화 '페이퍼보이'는 사형수를 사랑한 여인의 의뢰를 받고 사건을 취재하던 형제가 마주하게 되는 뒤바뀐 진실과 치명적 파국을 담은 스릴러.

기품 있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세계적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페이퍼보이'에서 유례 없는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짙은 화장에 섹시한 옷을 입고 천박한 말투를 구사하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지금까지 그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던 과감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녀가 연기한 '샬롯'은 사형수와 편지를 주고 받다가 사랑에 빠져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 인물. '샬롯'을 사랑하는 '잭'을 연기한 할리우드 대표 꽃미남 잭 애프런은 '페이퍼보이'를 통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일편단심 순수 페이퍼보이를 훌륭하게 연기했다.

또한 탁월한 심리 묘사의 대가 존 쿠삭은 마을 보안관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인 미스터리 살인마 '힐러리'를 맡아 그 동안의 스릴러 연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억울한 사람을 대변하는 인권 운동에 투사하는 기자 '워드'를 맡은 매튜 맥커너히의 농염한 섹시미는 '페이퍼보이'에서도 여지 없이 빛난다.

할리우드 최강 배우들의 파격적 변신과 불꽃튀는 연기 대결, 세계적 감독 리 다니엘스의 완벽한 연출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페이퍼보이'. 격렬하고 충격적인 실화 스릴러가 11월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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