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신세경, 한글 홍보대사 위촉
장혁-신세경, 한글 홍보대사 위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9.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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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배우 장혁과 신세경이 한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잘 드러낸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열연한 바 있는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한글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면서 한글 주간을 축하하고, 국어 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또한 10월에 출범하는 세종학당재단을 통한 한국어의 세계화에도 널리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5일에 시작되는 한글 주간을 맞이하여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뿌리 깊은 나무 출연을 통해 한글을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의 역할에 필요한 대중의 인기와 신뢰가 높으며 한류 스타로서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배우"이라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1997년 데뷔한 장혁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10대 스타상, 제23회 한국PD대상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을 받았으며, 신세경은 2011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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