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9.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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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전국 아파트값이 -0.08%로 3주 연속 하락했다.

20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9%, 경기도 -0.06%, 인천시 -0.12%, 5대 광역시 -0.12%, 도지역 0.16%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0.24%, 송파구 -0.23%, 동작구 -0.16%, 강동구 -0.15%, 용산구 -0.11%, 강남구 -0.09%, 마포구 -0.09%, 관악구 -0.07%, 성북구 -0.06%, 강서구 -0.05%, 광진구 -0.05%, 구로구 -0.05%, 동대문구 -0.05%, 성동구 -0.05%, 중랑구 -0.05%, 도봉구 -0.04%, 노원구 -0.03%, 은평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구 0.26%, 양천구 0.05%, 서대문구 0.03%, 서초구 0.01%, 종로구 0.00%, 금천구 0.00%, 강북구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17%로 하락했다. 서초구가 -0.43%로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강남구 -0.25%, 용산구 -0.11%, 송파구 -0.01% 등 주요 지역들의 집값도 소폭 하락했다. 이어 영등포구 0.30%, 강동구 0.02% 등은 상승했다.

재건축 시장은 이주 수요로 전세값만 상승한 상태다. 부동산 불황으로 10억 원 이상의 재건축 단지들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사업진행이 원활한 단지들도 투자수요 유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0.39%, 의왕시 -0.39%, 김포시 -0.16%, 군포시 -0.15%, 성남시 -0.13%, 파주시 -0.13%, 가평군 -0.12%, 연천군 -0.12%, 용인시 -0.12%, 과천시 -0.08%, 평택시 -0.08%, 고양시 -0.06%, 광주시 -0.06%, 의정부시 -0.06%, 안양시 -0.03%, 남양주시 -0.01%, 부천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반면, 이천시 0.51%, 포천시 0.04%, 하남시 0.03%, 화성시 0.01%, 오산시 0.00%, 여주군 0.00%, 양평군 0.00%, 양주시 0.00%, 안성시 0.00%, 안산시 0.00%, 시흥시 0.00%, 수원시 0.00%, 동두천시 0.00%, 구리시 0.00% 등은 집값이 강보함세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남동구 0.08%, 연수구 0.03%, 강화군 0.00%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집값이 하락했다. 남구 -0.40%, 동구 -0.37%, 부평구 -0.27%, 계양구 -0.22%, 서구 -0.04%, 중구 -0.02%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에서는 소형면적 비중이 넓은 산본이 0.00%로 보합을 유지했을 뿐, 일산 -0.14%, 분당 -0.12%, 평촌 -0.06%, 중동 -0.02%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없는데다 매매수요보단 전세수요들이 많았다.

5대 광역시에서는 광주시가 0.06%로 상승했고, 대구시 -1.06%, 울산시 -0.02% 부산시 0.00%, 대전시 0.00%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광주시에서는 서구 0.32%,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광산구 0.00% 등의 순이었다. 특히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경우 아파트들이 대부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가량 호가가 상승했다. 단지로는 금호타운2차가 1,500만 원, SK뷰가 1,000만 원 등이 오르면서 가격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편, 대구시는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달서구 0.03%, 수성구 0.01% 등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구가 1.31% 하락한 것이 많은 영향을 줬다. 이밖에 중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부산시도 금정구 -0.09%, 사하구 -0.01% 등의 집값이 하락했다. 반면 해운대구는 0.01% 소폭 상승했고, 강서구 0.00%, 남구 0.00%, 기장군 0.00%, 남구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부산진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수영구 0.00%, 연제구 0.00%, 영도구 0.00%, 중구 0.00% 등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에 머물렀다.

울산시에서도 남구가 -0.11% 하락했지만,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은 집값 변동이 없었다.

대전시에서는 큰 변동없이 대덕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유성구 0.00%, 중구 0.00% 등 모든 지역이 보합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충청남도 0.95%, 충청북도 0.03%, 제주도 0.02% 경상남도 0.01% 등은 상승세를 탔고, 강원도 -0.02%,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등은 집값의 변동이 거의 없었다.

충청남도에서는 세종특별시가 0.04% 올랐고, 천안시 0.01%, 공주시 0.01% 등도 집값이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계룡시 0.00%, 논산시 0.00%, 보령시 0.00%, 서산시 0.00%, 부여군 0.00%, 아산시 0.00% 등 주요 도시들은 보합을 이어갔다.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0.04% 상승했고, 충주시 0.00%, 제천시 0.00%, 음성군 0.00%, 청원군 0.00% 등은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청주시는 북대원동에 지웰시티가 1,000만 원, 복대지월 1,300만원 등 지웰시티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경상남도에서는 부산의 분당인 양산시가 0.06%로 소폭 상승했고, 창원시 0.00%, 김해시 0.00%, 진주시 0.00%, 거제시 0.00%, 사천시 0.00%, 밀양시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세를 이어갔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시가 0.02% 상승했고, 서귀포시는 0.00%를 기록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0.04%, 강릉시 -0.02%가 하락하면서 집값에 많은 영향을 줬다. 그밖에 동해시 0.00%, 삼척시 0.00%, 속초시 0.00%, 원주시 0.00%, 태백시 0.00% 등 주요 시군구에서는 집값의 큰 변동은 없었다.

이밖에 경상북도는 구미시 0.00%, 김천시 0.00%, 문경시 0.00%, 상주시 0.00%, 안동시 0.00% 영주시 0.00%, 영주시 0.00%, 영천시 0.00%, 포항시 0.00% 주요 도시에서 집값 변동이 없었다. 전라남도도 광양시 0.00%, 나주시 0.00%, 목포시 0.00%, 순천시 0.00%, 여수시 0.00% 등에서 움직임이 없었고, 전라북도 군산시 0.00%, 김제시 0.00%, 남원시 0.00%, 익산시 0.00%, 전주시 0.00%, 정읍시 0.00% 등도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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