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자리만한 복지정책 없다"
문재인, "일자리만한 복지정책 없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09.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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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7일 "일자리 혁명을 만드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각계대표 간담회를 갖고 "현충원 참배 후 첫 일정을 일자리에 관한 논의로 잡은 것은 일자리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라며 "일자리만한 복지정책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관통하는 것이 결국 일자리다. 경제민주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도 일자리고, 가장 좋은 복지가 일자리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성장률을 늘려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은 과거의 패러다임이고 지금은 반대로 일자리를 늘리는 것으로 성장방안을 삼아야 된다. 성장이 먼저고 일자리가 나중이 아니라 오히려 일자리를 통해서 성장을 높이기도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기도 하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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