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 4명 제명 가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 4명 제명 가결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09.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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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통합진보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을 가결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의총에는 제명 대상인 4명의 의원 이외에 심상정, 노회찬, 강동원, 김선동, 오병윤, 이상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선동·오병윤·이상규 의원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표결에 참가한 의원 7명의 전원 찬성으로 4명 의원의 제명에 대한 통합진보당의 모든 절차는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기, 김재연, 김미희 의원은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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