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선 후보 경선 본격 돌입..
한나라 대선 후보 경선 본격 돌입..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6.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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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 후보 경선 본격 돌입..

11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공식 시작된다.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날 경선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선거법은 경선 후보 등록을 경선의 시작으로 보고, 이후 중도 포기하거나 결과에 불복할 경우 다른 당 또는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두 사람으로선 후보등록과 함계 한치의 양보없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李-朴외에‘ 경선 후보로 거론되는 홍준표 의원, 원희룡 의원, 고진화 의원등도 수일내에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 2위로 알려지고 있는 이전시장과 박전대표가 후보경선에 임하면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전대표는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경선과정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경선불복이나 경선포기등을 통한 최악의 경우도 예상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검증 공방이 ‘갈 데까지 갈’ 경우 양측 감정싸움이 격화될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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