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남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문 후보는 4일 창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역 경선에서 2만5908표 가운데 1만1683표(45.1%)를 얻어 경남 1위에 오르면서 7연승을 기록했다.
2위는 43.93%를 얻은 김두관 후보가 기록했고, 이어 손학규 후보 2444표(9.43%), 정세균 후보 400표(1.54%)로 뒤를 이었다.
누적득표수는 문재인 후보 6만1904표(45.9%), 손학규 후보 3만503표(22.6%), 김두관 후보 2만7417표(20.3%), 정세균 후보 1만4905표(1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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