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국거래소는 최근 숨진채 발견된 한국거래소 코스닥 본부 이모씨가 공시정보를 유출한 정황이 의심되는 내용으로 검찰에서 조사중인 것과 관련, 향후 모든 공시의 85%가량을 사전검토없이 즉각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거래소측에 따르면, 21일 현재 기업으로부터 공시정보가 접수되면 규정위반 및 광고목적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데 이로인해 코스닥 공시 담당직원과 시장 운영팀 직원들이 공시 내용을 먼저 확인할 수 있었다. 거래소는 앞으로 시장운영팀은 아예 공시 내용을 보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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