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
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7.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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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A형 간염 환자가 주로 20~30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감염병인 A형간염(제1군감염병)에 대한 전수감시 결과, 23일 현재 발생 건수가 총 872건으로 전년 동기간 4287건 대비 79.7% 감소했고, 20대~30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본부는 6~7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로 전파되기 때문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국내·외 여행 시 날음식 섭취를 삼가고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간질환이 있는 10~30대와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와 소아는 A형간염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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