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강남 등 하반기 3만9000가구 공급
LH, 서울강남 등 하반기 3만9000가구 공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7.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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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전국 37개 지구에서 총 3만9104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분양주택이 1만8869가구, 국민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 1만4141가구, 공공·분납임대주택 6094가구 등 임대주택이 2만235가구로 임대물량이 전체의 52%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2만2480가구, 지방에 1만66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들이 이전하는 지방 혁신도시 6곳에서는 총 5800가구가 집중 공급된다.

하반기 최대 관심지구인 서울강남, 서울서초, 하남미사, 고양원흥 등 보금자리 시범지구에도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강남지구는 공공분양 765가구, 토지임대부 402가구, 10년 공공임대·분납임대 840가구, 국민임대 873가구, 장기전세 472가구 등 총 3352가구의보금자리 주택이 공급된다.

1인가구 및 신혼부부, 노년부부 등 소형가구 실수요자들을 위한 설계가 적용되는 도심형 생활주택 9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삼성(47가구)·석촌(22가구)·송파(22가구) 등지에서 8월 공급될 계획이다.

주택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과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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