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윤이 오빠 좋아하는 거 허락해 주시면 안돼요?" 폭풍 눈물
'신품' 윤진이, "윤이 오빠 좋아하는 거 허락해 주시면 안돼요?" 폭풍 눈물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7.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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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배우 윤진이가 폭풍 눈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배우 윤진이가 김민종의 사별한 부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허락해 달라며 눈물로 애원하는 가슴 아픈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메아리(윤진이 분)는 최윤(김민종 분)의 사별한 부인인 '이정아'의 납골당에 찾아갔다. 위패 앞에 꽃을 놓으며 윤과 오붓한 시간을 위해 오늘 왔다며 첫 안부를 묻는다. 이어,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죄송해서 그 동안 오지 못했지만 꼭 해야 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는 메아리는 눈물을 흘리며 윤을 좋아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도 자신을 좋아하게 하면 안되냐는 말과 함께 윤을 너무 좋아해서 죄송하다며 그 자리에 앉아 펑펑 우는 모습을 보였다. 정아의 납골당에 찾아 온 네 남자가 울고 있는 메아리의 모습을 발견했고, 그 모습을 본 임태산(김수로 분)과 윤은 복잡한 생각에 잠겨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아의 납골당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사랑 허락을 받으러 온 메아리의 마음이 마냥 어리다고만 느꼈던 사랑 투정이 아닌 진심이었음을 보여준 장면으로, 메아리의 진심이 태산과 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메아리의 눈물의 허락,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메아리 사랑 언제쯤 이루어 질까요?”, “오늘 메아리 너무 슬펐어요. 눈물 펑펑.”, “윤메알 허락 해주세요!!”, “메아리가 윤이를 정말 많이 좋아하나 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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