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출격한다.
스크린 데뷔작인 '도둑들'을 통해 패기 넘치는 순정파 캐릭터로 새롭게 변신한 김수현은 SBS '런닝맨'에 출연,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 '런닝맨'은 영화 '도둑들'에서 착안한 '새로운 추격'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도둑들로 분해 '도둑들'의 막내 도둑 김수현과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쉽게 기죽지 않는 당돌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자 예니콜을 짝사랑하는 잠파노 역을 통해 순정파 캐릭터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김수현이 '런닝맨'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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