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5일 기니 전역의 여행경보단계를 현행 3단계(여행제한)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첫 민선대통령으로 당선된 A.Conde 대통령이 그간 국제사회의 원조와 지지를 바탕으로 기니 경제, 사회의 근대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미국ㆍEUㆍ프랑스 등 외교단 및 국제기업들도 현재 기니에서 정상적으로 활동중인 데 따른 것이다.
외교부는 그러나 기니 전역은 '여행자제' 지역으로 기니에 체류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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