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교육포럼(배종수 상임대표)이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위즈덤교육포럼 2012학술세미나(이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최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안내 2012.2월 개정'하는 등 '학교폭력근절 7대 실천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정작 학교 현장에서는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현장 통합(統攝)형 창의·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의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및 제도개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세미나 1부 사회는 위즈덤교육포럼 전영 사무총장과 양송희 위즈덤교육포럼 글로벌 위원장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2부 세미나는 안순일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황우여 새누리당 당대표, 이군현 국회의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전 교육부장관 문용린 서울대학교 교수, 전 UN사무차장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총재,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연합회 회장, 전UN거버넌스센터원장을 지낸 조명수 ILU사무총장과 여러 국회의원, 교육에 종사하는 교수, 학자, 전문가들과 한·중·일 대학생 연합모임인 OVAL KOREA의 40여명의 멤버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창의·인성 체험활동 및 학술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교장 및 학부모 등은 위즈덤교육포럼과 국제지도자연합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데일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