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1개 계열사 협력사 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삼성 11개 계열사 협력사 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7.04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은 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11개 계열사 협력사 인재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사인 대덕전자, 부전전자, 이랜텍, 피에스케이 등 77개사를 포함, 11개 계열사 협력사 158개사가 참여해 약 16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부스 외에도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셀프면접 코너 등으로 구성된 지원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면접을 코칭하는 면접·이력서 클리닉과 영어면접과 간단한 OPIC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영어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삼성은 이 행사 이후에도 협력사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사이트를 상설 운영하는 한편,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전경련과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기본 직능, 비즈니스 매너 등의 입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계열사 -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테크윈, 삼성SDS, 제일모직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