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조성하가 영화 '동창생'에 합류한다.
영화 '동창생'은 최승현(T.O.P), 한예리, 김유정에 이어 윤제문과 조성하까지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ek.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한에 침투해 킬러로 활동하라는 명령을 받은 '명훈'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동창생'에서 윤제문은 국정원 요인 '정민'을 맡아 일련의 암살사건을 조사하면서 '명훈'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를 쫓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조성하는 극 중 최승현(T.O.P)이 맡은 '명훈'을 킬러로 훈련시켜 남으로 내려 보내는 북한 정찰국 소속 대좌 '상철'로 출연, 고교생으로 위장한 킬러라는 '명훈'의 드라마틱한 운명에 도화선 역할을 한다.
영화 '동창생'은 오는 7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