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FNH-롯데엔터테인먼트, '타짜2' 공동투자 계약
싸이더스FNH-롯데엔터테인먼트, '타짜2' 공동투자 계약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7.03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싸이더스FNH는 지난 2일 제작 준비 중인 영화 '타짜2'와 '타짜3'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짜' 시리즈는 인기 만화가 허영만, 김세영의 4부작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1부인 '타짜-지리산 작두'를 영화화한 전작 '타짜'는 2006년 싸이더스FNH가 제작하고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해 684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특히 '타짜2'는 '과속스캔들'로 820만, '써니'로 740만 관객을 동원해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싸이더스FNH의 이한대 대표는 "'타짜' 시리즈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007', '스타워즈'와 같은 한국형 웰메이드(well-made) 프랜차이즈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