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은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검사와 전직 조직폭력배의 딸이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남규리는 법무부장관의 딸이자 김강우의 약혼녀 윤세나 역할을 맡아 지고지순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김강우, 조여정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남규리는 "오랜만에 선보이게 되는 작품이라 너무 설레고 기분 좋다.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나 또한 굉장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운대 연인들'은 이번주 첫 대본 리딩으로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으며, 7월 초 부산에서 촬영을 시작해 올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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