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 최신작 '늑대아이' 8월 23일 국내 개봉 확정
호소다 마모루 감독 최신작 '늑대아이' 8월 23일 국내 개봉 확정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6.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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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계의 세계적인 거장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작 '늑대아이'의 국내 개봉이 8월 23일로 확정됐다.

'늑대아이'는 늑대 인간을 사랑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 소녀 '하나'와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게 되는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설레는 첫사랑의 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에 다가온 예측하지 못한 이별 등을 다룬 하나의 러브 스토리 그리고 보통 사람처럼 평범하게 살 수 없는 비밀을 가진 특별한 한 가족의 이야기는 다시 한번 전세계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 특유의 유쾌한 재미와 섬세한 감동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늑대아이' 목소리 출연으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두 남녀 톱 배우인 미야자키 아오이(<소라닌> <나나> <컬러풀> <내 어머니의 연대기> 외), 오오사와 타카오(<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 '닥터진') 외에 일본 최고의 배우와 성우들이 캐스팅 되어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경계를 넘어선 초호화 캐스팅이 실현됐다.

제작진들도 '썸머 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군단이 그대로 재결합했으며 각본에는 작년 '8일째의 매미'로 제 35회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수상한 오쿠데라 사토코가, 캐릭터 디자인에는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의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합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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