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땅값 0.11%↑...충남 연기군 최고 상승률 기록
5월 전국 땅값 0.11%↑...충남 연기군 최고 상승률 기록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6.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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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전국 땅값은 전월대비 0.11%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최고점인 2008년10월에 비해 0.54%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서울 0.09%, 인천 0.06%, 경기 0.11%이며, 지방은 0.10∼0.1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구별로 충남 연기군 0.55%, 경기 하남시 0.39%, 전남 여수시 0.35%, 대구 동구 0.2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토지거래량은 총 18만5679필지, 1억7392만2000㎡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와 면적 기준으로 각 6.3%,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개발제한구역(34.7%) 등의 거래량은 증가했고, 주거지역(12.2%), 용도 미지정(7%), 농림지역(5.9%)등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용지(26.9%)는 4개월 연속 거래량이 늘고 대지(10.8%)는 5개월 연속 거래량이 줄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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