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인터넷 사전예약 23일부터 재개
여수엑스포 인터넷 사전예약 23일부터 재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6.20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엑스포 인터넷 사전예약제가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여수엑스포 일부 전시관에 대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가 23일 오전 6시부터 다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상 전시관은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주제관, 한국관, 기후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입체영상 아쿠아리움 등 총 8개이다.

23일에는 6월28일 관람분부터 7월7일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매일 0시를 기해 하루 관람분씩 추가로 예약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8개 전시관별로 관람인원의 30%까지 제공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7시간) 관람에 대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종전의 사전예약 과정에서 제기되어온 몇 가지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예컨대, 종전에는 실물 입장권에 찍혀 있는 15자리 번호만으로 전시관 예약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입장권 예매와 동시에 '전시관 예약용 번호(15자리)'를 부여해 실물 입장권 없이도 전시관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물론 실물 입장권 번호로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종전에는 관람희망일 전날 18시 이후에는 예약 취소가 불가능해 예약한 날짜에 박람회장을 방문하지 못하게 된 고객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관람희망일 전날 18시 이후에도 예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관람객들이 스스로 쉽게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예약내역 출력' 기능 등을 추가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