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상계동 712-5번지 일대에 건폐율 17.08%, 용적률 225.4%를 적용,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457가구가 들어선다. 49㎡형, 59㎡형 임대주택 315가구가,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84㎡형은 임대 26가구, 분양 116가구가 공급된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곳은 한진중공업소유 부지(가스공급시설)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 SH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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