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등 '스타 나눔 바자회' 애장품 기부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등 '스타 나눔 바자회' 애장품 기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6.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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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등이 아프리카 아동을 위해 뭉쳤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6월 16일 '아프리카 아동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온라인 '스타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소품 등 자신의 마음이 담긴 애장품들을 기부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장희진, 이광수, 유연석, 지일주, 송민정, 한지완, 윤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유니세프의 이강호 국장은 "개발도상국의 산모들이 임신이나 출산 중 사망할 확률이 선진국의 300배이다. 또한 신생아가 생후 한 달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선진국의 14배에 달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산모와 아기들을 돕기 위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스타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아프리카의 산모와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이다. 소속 연기자 전원이 함께 이번 바자회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스타 나눔 바자회'에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타 나눔 바자회'는 15일부터 30일 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콩스토어 온바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산모들의 출산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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