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는 신형 쉐보레 카마로를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마로는 룸미러로 디스플레이 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가 새롭게 실내에 적용됐고, 외관에는 HID(High Intensity Discharge) 오토매틱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워셔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 전방 안개등이 주간 점등장치(DRL: Daylight Running Light)로 대체되고 후방에 안개등이 새롭게 장착돼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엔진도 업그레이드 돼 최대 출력이 10마력 이상 향상, 323 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페달로 조작하는 탭 시프트(TAP Shift) 기능을 갖춘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더욱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구현한다.
신형 쉐보레 카마로의 판매 가격는 4880만원이며, 옐로우 바디 컬러와 블랙 데칼 선택 시 100만원이 추가된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