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연가' 이영훈 발렌타인데이에 떠났다
'광화문 연가' 이영훈 발렌타인데이에 떠났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1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화문 연가' 이영훈 암투병끝 48세 일기로 숨거둬

90년대 인기 작곡가로 사랑을 받았던 이영훈씨가 2006년 대장암 판정이후 암과 싸우다 48세 일기로 14일 새벽 숨을 거뒀다.

대장암이후, 암세포가 위에까지 번져 재입원한후 병마를 이기지 못한채 14일 새벽 조용히 눈을 감았다.

고 이영훈씨는 광화문 연가, 옛사랑등 주옥같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고 이영훈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삼성병원 고인의 빈소에는 절친했던 MC 김승현을 비롯, 많은 가수 및 연예관계자들이 찾아와 죽음을 애도했다.

특히, 이영훈씨 곡을 히트시킨 이문세는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며. “오늘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아야 되는 날, 제 파트너 이영훈씨를 잃었다”고 슬퍼했다.

<(c)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