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박시연은 지난 2010년 '커피하우스'이 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차칸남자'에서남자 주인공인 강마루(송중기 분)를 사랑하면서도 모질게 배신해야만 하는 비운의 여인 한재희 역을 맡았다.
특히 '차칸남자'는 KBS 드라마 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김진원 감독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고맙습니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뭉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차칸남자'는 '각시탈' 후속으로 올 8월 방영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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