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소시엄 쿠르드 자치구 대형 유전 탐사권 획득
한국컨소시엄 쿠르드 자치구 대형 유전 탐사권 획득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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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소시엄 쿠르드 자치구 대형 유전 탐사권 획득

한국석유공사, 삼성물산 등 국내 기업들의 컨소시엄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에 있는 대형 유전 탐사권을 따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해당 유전은 매장량이 8억∼10억 배럴로 추정되는 ‘자이언트급 유전’(매장량 5억 배럴 이상 유전)으로 한국의 연간 석유소비량(8억 배럴)에 맞먹는 규모다.

한국컨소시엄은 한국석유공사, 삼성물산, 대성산업, 삼천리, 유아이에너지 등이 참여했다.

한국 기업의 쿠르드 지역 유전 탐사권 획득은 지난해 11월 바지안 광구(추정매장량 5억 배럴) 이후 두 번째로 안정적인 석유 자원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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