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가 조정되면 용인 흥덕IC에서 서울 헌릉IC까지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기존 1800원에서 200원이 오른 2000원을 납부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정으로 인해 그 동안 도로공사 기준(2000원) 대비 90% 수준이었던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도로공사 수준으로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경우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시에도 승용차 통행료가 2009년 개통시 요금을 유지 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