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스 본 에스티스 이지영 "내꿈은 아나운서"
경기 미스 본 에스티스 이지영 "내꿈은 아나운서"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6.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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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경기 선발대회'에서 경기 미스 본 에스티스로 뽑힌 이지영(23)양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친아로 주목받고 있는 이지영은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만하는 조용한 여학생 스타일이었다"면서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대학졸업을 앞두고 어린시절부터 동경해온 '미스코리아 대회'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174cm에 54kg, 전형적인 서구형 미인 스타일 이지영은 1989년생으로 2녀중 막내이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4학년으로 재학중이다.

1학년때에는 법조인이 되고 싶어서 관련 공부를 시작했지만, 2학년때 복수전공으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언론계, 그중에서도 아나운서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녀는 롤모델로 KBS 이지애 아나운서를 꼽았다. 차분하면서도 정감가는 인상으로 이지애 아나운서와 견줄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그녀의 첫 꿈이다.

이지영은 이상형을 묻자 "아직까지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잘 배려해주고 부모님과 대화가 통할수 있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연예인중에 굳이 스타일을 선택하라면 '공유' 같은 스타일"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미스 본 에스티스로 뽑힌 이지영은 1년동안 본 에스티스의 미의 사절로 모든 여성이 바라는 깨끗하고 환한 피부미인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본 에스티스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며 리셀과 포뮬러, 산삼비누, 파이테라피 등 미국 비버리힐스와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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