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은씨 다시 철창행..폭력혐의
조양은씨 다시 철창행..폭력혐의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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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은씨 다시 철창행..폭력혐의

전 양은이파 보스 조양은(58)씨가 후배 폭행혐의로 구속됐다.

조씨는 지난 2005년 서울 역삼동 한 주점에서 후배 황모씨가 건방지다며 재떨이로 머리를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혀 구속된 바 있다.

조씨는 그러나 지난해 7월 보석금 천만원을 내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판단아래 풀려났지만 실형선고로 재차 수감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1단독 판사는 "위험한 물건인 재떨이로 사람을 때려 부상을 입혔고, 출소한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간에 다시 범죄를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아래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조양은씨는 1970년대 폭력조직 양은이파 보스로 활동, 범죄단체 결성혐의등으로 1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고 이후에도 도박, 폭행등 혐의로 총 7차례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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