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2012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위촉
성유리, '2012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위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6.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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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2012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성유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성유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전시회인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8회째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유물을 통해 한국의 세계사적 위상과 가치를 알리는 ‘한국 금속활자본ㆍ한글판본 특별전’을 비롯해, 헤밍웨이 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10인의 삶과 일상을 보여주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특별전’, 세계 전자책 시장의 규모 및 국내 전자책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디지털북페어’ 등 다양한 특별전이 진행된다.

또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명 저자들이 독자와 대화하는 ‘저자와의 대화’, 문학, 역사, 고전,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 8일까지 홈페이지(www.sibf.or.kr)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2012 서울국제도서전의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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