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유인나, 넥타이키스에 스파케티 키스까지...달달+눈물 예고 영상 관심
지현우-유인나, 넥타이키스에 스파케티 키스까지...달달+눈물 예고 영상 관심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6.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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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현왕후의 남자'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공개된 15화 예고편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주 14회에서는 조선의 일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떠난 붕도가 죽었다고 실록에 기록되고, 이를 알게 된 희진이 오열을 하며 모든 것을 체념했을 때 희진의 집 앞에 죽은 줄 알았던 붕도가 찾아왔다.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음을 확인했고 붕도가 "사랑해"라고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은 앞으로 둘의 달달한 애정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온 마음을 담은 사랑고백 후인지라 넥타이 키스, 스파게티 키스 등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의 절정 로맨스 신들로 가득하다.

유인나가 지현우에게 넥타이를 매줄 때 "아침마다 아내가 매주는 거죠. 필이 오는거야"라고 말하며 귀엽게 끌어당겨 뽀뽀를 한다거나 스파게티 키스를 한 후 지현우가 "앞으론 매일 이것만 먹어야겠소"라며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들을 보면 작가나 연출자가 얼마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예고편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조선으로 다시 돌아간 김붕도가 늘 그의 목숨을 노리던 자수와 맞대결 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인남의 결말에 대해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현우-유인나의 절정에 이른 로맨스 신과 붕도와 자수의 맞대결 결과는 오는 6일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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