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예금은행 수신·대출 금리 하락
4월 예금은행 수신·대출 금리 하락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05.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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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0%로 전월대비 2bp포인트 하락했다.

또 대출금리도 연 5.71%로 전월대비 3bp 떨어졌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순수저축성예금금리, 시장형금융상품금리가 각각 1bp, 5bp 하락했다.

대출금리의 경우 COFIX 및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가계대출금리, 기업대출금리가 각각 8bp, 3bp 하락했다.

4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3.05%로 전월과 같았고 총대출금리는 5.93%로 전월보다 2bp 낮아졌다.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모든 기관에서 하락했고,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의 경우 신협과 상호금융이 하락한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7bp 떨어졌고, 가계대출 취급비중이 높아지면서 대출금리는 68b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는 4.42%로 8bp 하락, 대출금리도 7.16%로 10bp 내려갔다.

상호금융의 예금·대출금리는 각각 1bp, 2bp 떨어진 4.27%와 6.23%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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