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출산 전후 모습 공개..."고혹적인 여배우로 재탄생"
문소리, 출산 전후 모습 공개..."고혹적인 여배우로 재탄생"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5.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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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출산 전후 모습을 공개, 고혹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다른나라에서'에서 만삭의 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문소리는 출산 후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소리는 남편(권해효)과 안느(이자벨 위페르)의 사이가 의심스러워 만삭의 몸을 이끌고 부안까지 따라가 원치 않는 감시를 하게 된 금희 역할을 맡았다.

이번 화보는 출산을 단 3주 앞두고 촬영에 임해 만삭의 몸과 노메이크업을 고스란히 드러내야 했던 '다른나라에서' 속 문소리와는 정반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출산 이후 아기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한층 성숙된 미모와 포즈를 선보여 촬영팀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소리는 '뮤인' 화보 촬영이 끝난 직후 '다른나라에서' 언론시사회 소화 및 곧바로 이어지는 칸 영화제 공식초청 경쟁부문 레드카펫을 밝기 위해 지난 5월 19일 프랑스로 출국했으며 21일 공식 상영에서 블랙 드레스로 또 한 번 동양의 고전적이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8번째 진출작 '다른나라에서'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제작전원사, '뮤인' 화보)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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