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 취항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 취항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5.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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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강원도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 전세기가 운항된다.

강원도는 전세기 항공사업자인 중국 요녕 해양국제여행사와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 운항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6월 22일부터 2013년 6월 21일까지 중국 국적의 남방항공으로 주 2회(4편) 매주 화요일·금요일에 총 105회가 운항된다.

운항시간은 중국 대련공항에서 14시 30분 출발해 양양공항에 16시 45분 도착하고 17시 45분 양양공항을 출발해서 중국 대련공항에 18:10분 도착한다.

강원도는 국내외 관광객 2만1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탑승률 제고를 위해 6월중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전세기 여행상품 구성 및 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남수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 취항으로 공항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양양공항 중심 동북아·동남아 국가를 연결하는 '+자형 국제항공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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