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 2' 인터내셔널 포스터도 중심 위치
이병헌, '지.아이.조 2' 인터내셔널 포스터도 중심 위치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5.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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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 2' 인터내셔널 포스터에 중심을 지키고 있어 그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아이.조 2'는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09년 개봉해 전국 관객 268만명을 동원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2편.

이병헌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뉴질랜드, 러시아, 브라질, 홍콩 등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29개국에서 선보이는 '지.아이.조2' 인터내셔널 포스터에서 당당히 중심을 차지했다.

이들 나라에서는 영화 메인 포스터로 이병헌이 가운데 자리한 포스터를 선택, 진정한 월드스타 이병헌의 업그레이드 된 입지와 활약을 확인케 하는 것. 이는 한국과 아시아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이병헌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영화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이병헌은 대단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혼자서 많은 전투 씬들을 감당해냈지만, 강인한 내면으로 스톰 쉐도우에게 카리스마를 부여하며 캐릭터를 창조해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아이.조 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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