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른나라에서> 레드카펫 현장
영화 <다른나라에서> 레드카펫 현장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5.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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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5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경쟁부문 영화<다른나라에서>가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와 갈라스크리닝을 통해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 이자벨 위페르, 유준상, 윤여정, 문소리가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촉촉하게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많은 매체가 참석했다. 이미 <하하하>로 2010년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칸의 남자로 잘 알려진 홍상수 감독은 거장 대우를 받으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른나라에서> 공식 행사를 마친 유준상, 문소리는 22일, 24일 국내외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 후 24일, 25일 순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윤여정은 <돈의 맛> 행사에 참석한 후 28일에, 홍상수 감독은 영화제가 끝난 29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8번째 진출작 <다른나라에서>는 5월 31일 전격 개봉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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