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자와 모델 출신 멤버로 구성된 갱키즈는 평균 신장 170cm의 화려한 비쥬얼과 경력은 물론 최근에는 5억원의 속옷광고모델 제의를 거절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논스톱3', '9회말 2아웃', '기생령'에 출연한 맏언니이자 리더 황지현은 올해 10년 차 연기자 출신이지만 뛰어난 노래식력으로 팀 내 보컬을 맞고 있으며, 김광수 대표가 한 달 동안 끊임없는 설득을 했다고 전해지는 실력파이다.
팀의 둘째이자 래퍼를 맞고 있는 최수은의 경우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라는 대사로 유명한 통신사 CF를 통해 '초밥소녀'로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롤러코스터'의 꽃사슴녀 이해인도 갱키즈의 보컬로 합류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던 이해인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반전녀로, 이번 갱키즈를 통해 카리스마 훈녀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2010 슈퍼모델 2위 경력의 혜지, 티아라 초기멤버로 알려진 소민, 유학파 모델 은별, 분위기메이커 에스더가 함께하면서 7인 7색의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갱키즈의 타이틀곡 'HONEY HONEY'는 작곡가 라도의 작품으로, 여자 앞에서 머뭇거리는 남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유로팝 댄스곡이다.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 갱키즈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시스타, 포미닛, 에이핑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