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에셀이 입었던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뮤지컬배우 김에셀이 입었던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5.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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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배우 1호인 이창완과 김에셀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웨딩의 계절을 맞이해서 예비신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결혼식의 축가를 최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스타인 홍지민, 차지연과 양준모가 불르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오는 여름, 가을에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은 연예인들의 결혼식 사진이나 지인들의 결혼식 참석시 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많다. 뮤지컬배우 김에셀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오띠모 웨딩 김라파엘 원장의 도움말로 결혼식과 웨딩 촬영때 입은 웨딩드레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김에셀씨가 결혼식 당일에 입은 웨딩드레스는 큐빅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망사형 슬림한 웨딩드레스 스타일이다. 캡소매 스타일의 망사소재로 되어 있어 신부의 화사함을 돋보이게 하였으며 또한 큐빅 장식으로 결혼식 내내 주목 받는 여주인공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신부의 S라인 몸매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화사한 느낌을 표현한 이 스타일은 귀여운 벨라인의 웨딩드레스로 신부를 화사하게 보이게 하면서도 큐빅이 신부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결혼식 웨딩드레스가 예비신부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웨딩촬영때 공개된 드레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웨딩촬영때 입은 웨딩드레스는 레이스소재로 된 하드탑 스타일로 아래쪽은 상체를 더욱 여성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여려겹의 레이스로 처리를 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수년간 뮤지컬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인 김에셀씨의 몸매의 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고 신부를 화려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골드하이넥 레이스의 A라인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골드 톤의 레이스에 비즈장식이 화려하고 품위 있는 드레스 디자인으로 금사의 화려한 느낌이 중세의 귀족을 연상케 한다. 신부를 좀 더 품격있게 해주는 이 스타일의 웨딩드레스 역시 예비신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부들에게 맞춤형 웨딩드레스의 장점은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과 신체적인 특징을 고려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예비신부들도 많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배우 김에셀의 웨딩드레스를 다지인한 오띠모 웨딩의 김라파엘 원장은 예비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때, 유행에 앞서서 자신의 신체적인 스타일을 먼저 고려해서 색상이나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후에 유행하는 스타일을 접목 시켜도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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