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동영상'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박보영이 극 중 고생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호러퀸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는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눈빛, 귀여운 외모는 온데 간데 없이 공포에 휩싸인 표정, 섬뜩함에 놀라는 표정 등을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보이지 않는 공포에 맞선 박보영의 액션 연기는 매 장면마다 이어지며 그녀의 호러퀸 변신이 순탄치만은 않았음을 보여준다.
구르고 뛰는 것은 물론 극 중 동생 '정미' 역의 강별에게 뺨이 얼얼하도록 맞기도 했으며 건물 옥상에서 직접 떨어지는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까지. 박보영의 연기 투혼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미확인 동영상'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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