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일과 사람’ MC 보며 인생을 배운다
권영찬, ‘일과 사람’ MC 보며 인생을 배운다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5.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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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의MC를 맡으며 인생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2년여동안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면서 정재계의 성공한 멘토들과 다양한 문화계 성공한 인사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 그분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배우게 된다고 말한다.

최근 함께 방송한 동화작가인 고정욱씨와의 만남에서도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고 전했다. 고정욱 작가는 장애인 아동작가로 아이들을 위한 베스트셀러 창작 동화집을 수편을 낸 베스트 셀러 작가이다. 최근에는 ‘개탐정 민철이’와 ‘장애, 너는 누구니?’를 새롭게 내놓았다.

개탐정 민철이는 실종된 애완견 '뽀삐'를 찾기 위해 행적을 더듬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동화이다. 힘들게 되찾은 뽀삐가 다쳤다는 이유로 버리려는 주인, 보호자가 없다며 수술을 꺼리는 수의사 선생님의 모습은 어른들의 이기심을 보여 준다. 애완견은 결코 상품이 아니며, 인간과 같이 오랜 세월을 살아 온 소중한 가족임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또한 ‘장애, 너누 누구니?’는 우리의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함께 걸어갈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에 관해 동화로 소개하는 책이다.

권영찬은, 동화작가 고정욱씨 같은 경우에는 베스트 셀러 동화를 내고 받은 1억여원의 작가료를 전액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을 만드는데 기부를 했다고 소개한다. 권씨는 고정욱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장애는 뛰어 넘어야 하는 작은 벽에 불과했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방송에서 권영찬은 최근 본인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고정욱 작가는 시청자들에게 박수 한번 보내자!라고 이야기를 진행해 오히려 고정욱 작가가 MC가 되고 초대손님이 되었다.

권영찬은 방송이 끝나고 잠시지만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이 너무 즐거웠고 유쾌했다고 전했다. 고정욱 작가는 현재 전국 초,중,고를 다니며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강의를 진행중이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최근 ‘행복재테크’, ‘청소년들이여 꿈을 실천해라!’,‘웃다보면 창업이 성공한다!’등 의 주제로 강연을 하는 스타강사로 유명하다. 권씨는 최근에는 LG화확, 신한생명, LG전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삼성증권등긔 직원들과 고객들을 강연을 진행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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