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불법파일 유출 검찰 수사 의뢰
'건축학개론' 불법파일 유출 검찰 수사 의뢰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5.1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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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측이 불법 파일 유출 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제작사 명필름과 제공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발생한 '건축학개론'의 불법 영상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미 알려진 대로 불법으로 영화 파일이 유출된 정황을 파악한 즉시 웹하드 사이트 검색 용역 업체 KIS미디어와 한국영상산업협회를 통해 파일 삭제 및 업로드 확산을 막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420여 개의 웹하드 사이트에 저작권 보호 요청했다.

지난 9일에는 제공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했으며 10일 오전에 추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명필름과 롯데 측은 "소중한 영화 창작물이 불법으로 유출된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피해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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