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포르테·쏘울, 미국서 ‘다재다능한 차’ 선정
기아차 프라이드·포르테·쏘울, 미국서 ‘다재다능한 차’ 선정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5.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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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이 미국서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com)이 발표한 '2012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TOP 10 MOST VERSATILE 2012 NEW CARS UNDER $20K)'에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다가이드는 소비자들에게 우수 차종들을 추천하기 위해 2만달러 이하 2012년형 신차 중 경제성, 실내공간, 제원, 편의사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총 10개의 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나다가이드는 기아차 프라이드와 관련해 타 소형차 대비 높은 사양가치와 우수한 엔진성능에 호평했으며, 포르테는 엔진성능, 연비, 편의사양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쏘울에 대해서는 독특한 스타일에 더해 버튼시동 스마트키, 유보(UVO)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들이 선정의 주 요인이 됐다고 나다가이드 측은 밝혔다.

다재다능 차량 총 10개 차종은 기아차 3차종 외에 현대차 i30, 지프 패트리어트, 스바루 임프레자, 포드 피에스타, 포커스, 닛산 베르사, 쉐보레 소닉 등이다.

한편 기아차는 4월까지 미국시장에서 총 18만5610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15만1847대) 대비 2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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