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성혜 ‘사랑과 봉사’ 위해 1일 바리스타로 나서!
미코 이성혜 ‘사랑과 봉사’ 위해 1일 바리스타로 나서!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5.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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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지난 4월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오려 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끓여준 커피맛은! 우와 대박’, ‘맛없어도 좋아요! 또 언제 1일 바리스타 나서나요?’, ‘ 저도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코 진 이성혜는 지난 22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공익카페 파구스 10호 분당점에서 1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직접 핸드드립을 배워 1일 바리스타로 나섰다.

현재 이성혜씨는 여수세계엑스포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12 월드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위해서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준비하며 하루 하루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이번에 이씨가 1일 지점장으로 참여한 분당 파구스점은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익카페 파구스는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에는 첫 해외지점인 중국 연길점을 오픈하는 등 지금까지 10개의 지점이 세워져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당점은 2011 미스코리아 이성혜씨외에도 강지원 변호사, 개그우먼 이성미, 탤런트 임호, 개그맨 권재관, 개그우먼 김경아, 국가대표탁구 감독 김택수, 코이카 이사장 박대원, 분당 차병원장 최중언,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김병삼 등 10명이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매월 개최되는 기부데이 일일 명예지점장 활동을 통해 재능과 시간을 나누게 되며 당일 모아진 기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이성혜씨는 “나눔의 공간으로 오픈한 카페 파구스에서는 음악회, 전시회, 시낭송회 등 문화활동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며 이번 봉사에 참여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씨는 크리스챤으로 미스코리아가 되기전부터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만 미스코리아가 아니라 마음도 대한민국 최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사랑의 행사에 참여해 주세요!’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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