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네파 등 9개 브랜드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육성
버커루, 네파 등 9개 브랜드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육성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4.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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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6일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2012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사업'의 9개 지원대상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원 대상 브랜드는 버커루(엠케이트렌드), 플라스틱아일랜드(아이올리), 우영미(쏠리드), 모린꼼뜨마랑(보끄레머천다이징), 코데즈컴바인(코데즈컴바인), 유지아이지(더휴컴퍼니), 지이크(신원), 지센(위비스), 네파(평안엘엔씨) 등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지원대상 1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수준 및 경영 성장 등을 평가해 재선정했다.

예산도 지난해 10억원에서 올해 13억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상해와 뉴욕 등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갖기 위해 마케팅 촉진, 브랜드별 맞춤형 지원, 해외 마켓정보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타고 그간 축척된 비즈니스 역량을 해외 패션시장에서 적극 실행해 우리나라 토종 패션브랜드가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현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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